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9월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대비해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강사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인 이금수 선생이 ▲9월 수시대비 전략 ▲현 고3 학생의 사례분석 ▲EBS 연계제도 확대시행에 따른 활용전략 ▲2016학년도 대입 성공전략 등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는 참석하는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EBS에서 제작한 입시정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 시작전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는 ‘중랑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대학 입학전형 맞춤형 전문컨설팅이 입시설명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랑구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진 8명이 상담을 진행, 학생 24명을 1인당 40여 분간 무료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교육지원과(☎2094-1893)로 예약하면 된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시원서 접수 지원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입시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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