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2015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업계의 가장 큰 행사로 올해는 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여 총 100개 부스가 개설된다.
행사장은 천일염 기업관, 정책 홍보관, 천일염 역사관, 식생활교육관, 미용 체험관, 바이어 상담 및 선물 판매관의 총 6개관으로 구성된다.
박성우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국민들께 국산 천일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일염 산업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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