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 알래스카 연합훈련 참가 공군 전투기 6대 조기 복귀"
입력2015.08.23 17:14
수정2015.08.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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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미국에서 진행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던 우리 공군 전투기 6대가 23일 조기 복귀했다. 한반도 긴장 상황과 16호 태풍 '앗사니'의 영향 등을 고려해 복귀일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날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참가차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로 파견됐던 전투기 6대가 오늘 오후 3시30분께 조기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투기는 KF-16 3대와 F-16 3대로, 지난 4일 미국 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지난 21일 종료됐으며, 공군 전투기 6대는 당초 이달 25일 복귀할 예정이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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