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30분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갖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첫째,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증폭시키는 일체의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둘째, 남북 당국은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당국간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셋째, 정부는 이 상황을 단호하되 평화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정치권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군에 무한신뢰를 보내며 모든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약속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