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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쇼미더머니4'에서 반항적인 이미지를 보여온 래퍼 블랙넛이 '내가 할 수 있는 건'으로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 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결승 무대 진출자 두 명을 가리기 위해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블랙넛과 송민호가 1:1대결을 벌였다.
무대에 오른 블랙넛은 자신의 속마음을 담은 '내가 할 수 있는 건'이란 곡을 전했다. 그는 아쉽게 송민호에게 패해 탈락했다.
한편 블랙넛은 지난 3월 기리보이와 모텔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다. 블랙넛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리 먼저 씻는중 #대구공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넛은 지방 공연 행사 중 모텔 방을 잡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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