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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이 전 세계 관측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 환경정보센터(NCEI)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7월의 전 세계 평균 온도는 16.61도였으며 이는 20세기 평균(15.8도)보다 0.81도 높다.
1880년 1월 이래 1627개월간 관측 비교 역사상 최고치로, 1998년 세워진 기존 기록보다 0.08도 높다. NCEI에 따르면 7월 평균 기온은 100년당 0.65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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