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용팔이'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 시청률은 20.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8.0%)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용팔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어셈블리'는 5.7%를,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0%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용팔이'에서는 이른바 '한여진(김태희 분) 쟁탈전'이 벌어졌다. 여진을 손에 넣을 수 없다면 없애버리겠다는 각오로 난투극을 벌이는 한시그룹 세 세력들은 그 살벌함으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 가운데서 태현(주원 분)은 총상을 입었고, 여진은 수술방에서 심정지가 오며 더 큰 위기를 맞았다.
한편 김태희 주원 주연의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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