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TV패널 수급은 상반기 대비 둔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4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0%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LG디스플레이 업체들의 8 세대 신규 공장이 가동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하반기 TV 패널 수급 불균형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를 내린 것” 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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