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4센트(0.8%) 오른 배럴당 41.14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발표와 만성적인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해 전날 6년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그러나 북상중인 허리케인으로 인한 생산 차질 가능성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ICE유럽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장중 1.5% 하락한 46.47달러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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