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보안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금융보안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회사의 자율적 정보기술(IT) 보안체계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최신 금융 IT 융합기술·정책, 판례 중심의 보안사고 사례, 금융권 표적 공격 대응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대상은 금융회사 임직원(선착순 30명)이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보안분야 13개 교육과정을 25회 운영해 500여 명에 대한 직무향상 교육을 수행했다.
김영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 IT 융합기술의 기반은 보안이고 보안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하반기에는 개설하는 금융회사 임직 및 직원 대상 교육에 적극 참여해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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