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그루가 '진짜사나이-여군특집3' 촬영을 위해 부대로 입소한 가운데 화려한 스펙과 가족관계가 새삼 화제다.
한그루(본명 민한그루)는 1992년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제일기획 CF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이며, 어머니는 CF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그루의 두 언니는 각각 이화여대 성악과, 서울대 미대 출신이며 오빠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간 한그루는 각종 댄스 경연대회를 섭렵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예술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과거 한그루는 트위터를 통해 "그루 그루 집 뒷마당 최초 공개! 어머니는 지금 뒷마당에 꽃 심는 중이세요!"라며 드라마 세트장 같은 화려한 자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일 한그루를 비롯한 '진짜사나이-여군특집3' 멤버 배우 유선, 한채아, 신소율, 가수 제시, CLC 최유진, 카라 박규리, 방송인 사유리,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우먼 김현숙 등 10명은 독거미 부대로 입소했다.
독거미 부대는 소수정예 여군으로 이뤄진 특수부대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고 있는 곳 이다. 여군특집3 멤버들은 이곳에서 역대급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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