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가 유럽 최고 권위의 멀티미디어 협회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수여하는 '2015-2016 EISA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이 '올해의 베스트 프로덕트'를 수상했다.
EISA는 유럽 19개국, 약 50여 개의 음향, 영상, 사진 및 모바일 기기 매거진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로 수상작은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소니 제품은 ▲35mm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II ▲프리미엄 고배율 줌 카메라 HX90V ▲매크로 준망원 단렌즈 SEL90M28G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플러스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음향의 4K UHD TV 브라비아 KD-65X9005C ▲고음질 사운드베이스 HT-XT3 등 총 6종이다.
소니는 "이번 수상으로 2010년 이후 6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을 이어나가며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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