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격적인 매장 확대 시작”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19일 신규 매장인 광화문D타워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매드포갈릭은 부천 중동점에 이어 광화문 D타워점 오픈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점, 건대 스타시티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하반기 전략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은 약 96평(115석) 규모의 매장으로 종로구 청진동 D타워 3층에 위치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인테리어는 와인케이브를 모티브로 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건축학적인 구조로, 실제 와인케이브에서 주로 사용하는 벽돌을 활용해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빛깔을 반사시켜 낮과 밤에 분위기가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중심부에 라운드 형태의 와인셀러를 구비해 와인 비스트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매드포갈릭은 중앙 공급식이 아닌 ‘쿠킹 온 스팟(Cooking On Spot)’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손질부터 요리의 전 과정에서 매장의 숙련된 셰프의 정성 어린 손맛과 과정을 거친다. 이에 고객이 주문한 메뉴를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을 마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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