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건 이상의 응모접수와 2만명 이상 고객이 공개 투표 참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매드포갈릭은 새로운 자체브랜드(PB)와인 2종의 라벨 디자인 공모전 1등 2인을 선발하고, 매드포갈릭 압구정점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상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1등 2인에게는 상금이 300만원씩, 총 600만원이 전달됐다. PB와인 2종인 프랑스산 ‘매드포갈릭 큐베 쏘믈리에 루즈(Cuvee Sommeliere Rouge)’와 스페인산 ‘매드포갈릭 마르께스 데 레이노사 템프라니요(Marques De Reinosa Tempranillo)’의 라벨 디자인 1등에는 각각 윤세원씨(31세, 이탈리아 현지 산업디자인 석사과정 수료 중)와 홍욱씨(42세,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4월22일부터 진행된 ‘매드포갈릭의 새로운 자체브랜드 (PB)와인 2종에 대한 라벨 디자인 공모전’은 온라인 접수와 공개투표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치러졌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530건 이상의 와인 라벨 디자인이 접수됐으며, 약 2만 명의 고객들이 온라인 공개 투표해 참여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의 PB 와인 2종은 1위로 선정된 라벨 디자인과 함께 9월부터 매드포갈릭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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