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5' 개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SK플래닛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제품, 이들을 O2O(오프라인 투 온라인) 커머스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는 아이디어 경연 행사인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 201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대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창작한 사례발표와 함께 최신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참가 대상은 총 15개 팀으로, 인텔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SK텔레콤 등이 포함돼 있으며 O2O 커머스와 IoT 관련 스타트업 및 커뮤니티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O2O 커머스와의 접목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 참여를 강화하고, IoT 분야의 핵심인 피지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행사 참가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및 조립 워크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 작업자 및 초보자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다.

이와 별도로 개인 제작자 및 스타트업의 소규모 자금 확보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포털 와디즈와 함께 제작물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 노하우' 세미나도 실시한다.

오는 9월 5일 개최될 예정인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5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http://creatorplanet.skplanet.com)를 통해 8월 19일부터 선착순 400 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