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은, 20·21일 조사통계 국제컨퍼런스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이 '저인플레이션 상황하에서의 거시경제정책과 물가측정 이슈'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20·21일 양일간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개회사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총재가 기조연설을 한다.

컨퍼런스는 3개의 발표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의 저인플레이션 상황하에서의 거시경제정책과 관련해글로벌 추세인플레이션의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 유동성함정 및 고용없는 성장하에서 통화정책 운용방향, 일본 중앙은행(BOJ)의 사례를 통해 물가안정목표제 채택 전·후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민간부문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편제시 발생하는 다양한 편의의 주요 원인 및 크기,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서 CPI의 유효성, 물가지수 작성을 위한 표본추출기법간 비교 등 등 물가지수의 편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스웨덴, 뉴질랜드 등의 스캐너 데이터를 포함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가측정 사례 및 방법에 대해 다룬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