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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부부가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사장은 18일 오후 8시3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빠른 발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이 사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가보다 하루 늦게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등은 17일 밤에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CJ그룹장으로 7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 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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