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손해보험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에서 '희망의 집 33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은 외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쌍둥이 자매를 돕기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희망의 집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봉사활동으로 200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허정수 부사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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