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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4대문파' 조창인 달인…'꿀소스 갈비'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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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4대문파' 조창인 달인…'꿀소스 갈비' 비법은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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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화요리 4대문파' 중 서궁파 조창인 달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어있던 주방의 고수들이 요리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신4대 문파'가 본격적인 중화요리를 선보였다.


앞서 봉황파의 필감산 달인, 금룡파의 김순태 달인이 소개된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경력 47년 서궁파의 조창인 달인과 경력 38년 대려도파의 황소화 달인이 출연했다.

조창인 달인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꿀소스 갈비'로, 소금과 꿀을 섞어 갈비에 발라 만드는 요리다. 소금과 꿀은 짠맛하고 단맛이 함께 나서 궁합이 맞기 때문에 갈비에 발라주면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간도 더 잘 베게 된다.


이어 육즙을 빼지 않기 위해 꿀을 바른 갈비를 기름에 튀겨준 뒤 구운 파의 아랫부분을 고기 아래쪽에 두고 파의 윗부분은 고기의 위쪽에 두면 향긋한 파 맛이 벤다.


조창인 달인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1970~80년대 주로 출장을 가서 요리를 하곤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창인 달인의 제자는 중화요리 대가중 한명인 여경래로, 여경래 달인은 "저에게만 사부님이 아니라 중화업계에서도 사부인데 드디어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 존경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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