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6월 무역수지 흑자가 263억6870만유로(계절비조정)로 집계됐다고 유로스타트가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60억3390만유로 흑자에 비해 약 104억유로 증가한 수준이다.
6월의 유로존의 수출은 전년대비 12%, 수입은 7% 각각 증가했다.
올해 들어 6월까지의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1150억유로를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386억유로(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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