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여행, 출장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트래블 백팩 3종(TRAVEL DG 80~82)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트래블 백팩의 안심포켓에는 강화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리섬유와 방탄조끼의 원료인 폴리아미드 소재가 혼용된 고강도 소재의 방검원단이 적용됐다.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여권,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방 내부에 별도의 노트북 보관 공간을 마련하고, 가방 하단에는 충격완화를 위한 고무패치를 적용했다.
노스페이스 트래블 백팩은 짐의 양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확장기능(EXTENDABLE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여행용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끼워 고정할 수 있도록 등받이 부분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홈을 구성하는 등 여행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스톤 그레이와 블랙 등의 두 가지 색상을 선보여,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용량에 따라 20리터, 23리터, 27리터 세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4만9000원, 15만9000원 및 16만5000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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