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소속 공무원이 지역 등산로 인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소속 6급 공무원 A(57)씨는 지난 16일 오후 대전 서구 도마동 도솔산 등산로 인근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등산로를 오가는 등산객들에 의해 발견, 경찰에 신고·접수됐다. 당시 A씨의 몸에는 외상 등이 상흔은 없었고 유서도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인사이동 이후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확보,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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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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