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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효과' 끝났나…신종균 사장, 상반기 급여 16억4천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2초

지난해 145억7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삭감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지난해 145억 7000만언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던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이)의 상반기 급여가 16억40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갤럭시 효과로 인한 인센티브가 줄어들면서 나머지 3인의 등기 이사와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17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신종균 사장이 상반기 16억4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의 월 급여는 8억6400만원, 상여는 7억6800만원으로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원이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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