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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의 10대 가왕 자리에 오른 '하와이'의 정체가 화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거론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9대 가왕이었던 '고추아가씨'를 꺾고 10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 하와이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은 노래하는 습관, 성량, 사투리 등을 근거로 홍지민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네티즌들이 내놓은 결정적인 증거는 새끼손가락이다. 복면가왕 하와이와 홍지민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노래를 부르는 습관이 흡사했기 때문이었다.
'복면가왕'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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