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전슬기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광복 70주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이 집권하면 개성공단을 당초 계획처럼 2단계 250만평을 넘어 3단계 2000만 평까지 확장하고 금강산 관광도 바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 밖에 다양한 남북 경협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들의 북한 진출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그 이전에 현 정부가 그렇게 한다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