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심형탁 연애사 폭로 "생각보다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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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서인영이 배우 심형탁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서인영과 고정게스트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두 분 최근에 '마녀사냥' 같이 출연했다고 하더라. 심형탁 씨가 방송 잘했냐"고 묻자 서인영은 "정말 잘했다. 생각보다 심형탁 씨가 경험이 많더라. 정말 독특한 여자를 많이 만났다. 12명 만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심형탁은 "내 나이가 39살이다"며 "사실 굉장히 실수 많이 했다. 제 단점이 너무 솔직한 건데 너무 다 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심형탁에 대해 "한 번 터지면 막 이야기한다. 순수해서 그렇다"고 말했고 심형탁 역시 "거짓말 하면 얼굴에 다 나타난다"고 동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