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3일 유저 커뮤니티 헝그리앱 모바일게임 순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주 4위로 밀려났던 '세븐나이츠'가 차트를 역주행하며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븐나이츠'는 최근 각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인기 순위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2위인 '클래시오브클랜'은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3위에 안착했던 '그랜드체이스M'은 8위로 5단계 하락했다. 대신 그 자리는 넷마블이 개발한 '몬스터길들이기'가 차지했다. '몬스터길들이기'는 최근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주 1위를 달성했던 '엔젤스톤'은 현재 순위 4위로 내려갔다. 그 아래 5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6일 출시된 신규 게임 '모두의경영'이다. '모두의경영'은 유저가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회사를 키워가는 것 외에 인재를 다른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동안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쿠키런'이 9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인기 순위 10위 권 내로 진입했다. 이 밖에도 지난 11일 출시된 '캡슐풋볼매니저'는 현재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출시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10위권에 오른 '캡슐풋볼매니저'가 포함된 레이싱/스포츠 순위에서는 '다함차차차2'와 '낚시의 신'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야구 게임 '이사만루 2015 KBO', '컴투스프로야구2015', '마구마구2'가 각각 43위, 52위, 65위로 100권 내에 포진해 야구 게임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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