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재난안전본부";$txt="남경필 경기지사 주재로 지난해 열린 경기도재난안전대책회의 장면";$size="550,366,0";$no="20150813084059732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1주일 새 모두 20명의 온열질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월이후 도 재난안전본부가 구조한 온열질환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유형별로 보면 열탈진 등 일사병이 2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열사병 7명, 열경련 1명 등이다. 특히 1주일 내내 폭염 특보가 내려져 무더웠던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20명의 온열질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병은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돼 땀을 흘리면서 체내 전해질이 빠져나가 피로감과 두통을 느끼는 증세를 말한다. 열사병은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발생하는데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열경련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그동안 ▲구급차 222대 ▲얼음 조끼 257개 ▲얼음팩 2407개 ▲정맥 주사세트 5348개 ▲구강용 전해질용액 1580개 ▲물 분무기 195개 등 모두 9만341개의 장비를 갖추고 온열질환자 구조에 대비해왔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해마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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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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