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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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다.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다승 1,2위를 달리고 있는 피츠버그의 게릿 콜과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투수인 와카의 대결로 관심이 뜨겁다.
전날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적시 2루타로 팀의 선취점에 이바지했지만 피츠버그는 3대 4 역전패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앤드류 매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 강정호(유격수)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닐 워커(2루수),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게릿 콜(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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