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도자재단 14~16일 광주·이천·여주 도자테마파크 무료 개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천ㆍ여주ㆍ광주 지역 도자테마파크 3곳을 무료 개방한다.


해당 도자테마파크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경기도자박물관 ▲현대도자를 소개하는 이천 세라피아의 세계도자센터 ▲생활도자전문미술관인 여주 도자세상의 반달미술관 등이다.

현재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소장품 상설전 '한국인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열리고 있다. 이 상설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를 아우르는 유물 55여점과 근ㆍ현대 전통도자 30여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 속의 백자' 파트를 신설해 일상에서 쓰던 조선 백자 45점이 전통목가구와 함께 전시된다. 사랑방과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으로써 쓰이던 백자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전시 '쉼, 흙길 걷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와 영상, 민속품 등 100여점의 작품이 선뵌다.

또 15일 오후 3시 전시 3부인 달빛 서정 파트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정일호와 해금연주자 김남령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세조 이래 궁중에서 연주되던 연례악인 영산회상 중 유초신지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찬사를 받았던 '오색일화:감각을 채색하다'전이 연장 전시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 '土토 琉유 - To You'전도 열리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