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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진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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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진수식 참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경남 창원 STX조선소에서 열린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진수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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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경남 창원 STX조선소에서 열린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진수식에 참석했다.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은 3차원탐색레이더, 대유도탄방어유도탄 등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가 넘는 최대속도 30노트(55km), 승조인원이 120여 명인 2300톤의 최첨단 호위함이다.


이날 진수식은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부인인 손화정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광주함이 연결된 진수 줄을 절단해 광주함을 바다로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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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서는 현재까지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을 제정했으며, 이번에는 서남해역의 절대 사수 의지를 담아 해군의 차기호위함 6번함을 광주함으로 제정했다.


윤 시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우리는 바닷길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며, 그 선두를 지킬 ‘광주함’은 바다의 영웅 해군들과 함께 당당한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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