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ㆍ예술ㆍ맛ㆍ체험 결합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관 업계 최초 오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4일 수원점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한 M층을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관 ‘테라스 M(Terrace M)’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라스 M은 빠른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을 위해 패션과 맛에 예술과 체험까지 더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관이다. 이곳은 영캐주얼 브랜드의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496㎡(약 150평) 규모의 공간이다. 한 층 전체를 패션, 예술, 맛, 체험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관으로 리뉴얼한 것은 백화점업계 최초이며, 최대 규모다.
매장 구성은 인디 디자이너존, 팝업 스토어존, 컬렉션 디자이너존, 컬처 플레이스존 등 4개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디 디자이너존은 국내 200여개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편집샵 ‘아트리아(ATRIA)’가 입점한다.
팝업 스토어존에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등의 스트리트 패션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편집매장으로 구성했다.
컬렉션 디자이너존에는 국내외 컬렉션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았다. 각 브랜드별 구분 없이 캐릭터가 독특한 각 디자이너 상품들을 자연스럽게 같이 피팅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처 플레이스존은 한정판 예술작품 갤러리, 전세계 특급 호텔의 각종 디저트 상품, 차 만들기, 플라워 아트체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테라스 M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분더캄머,아브라함케이한글, 자렛, 아뜰리에러브 등의 재킷, 티셔츠, 팬츠 등을 1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당일 2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아트리아 카페에 입점된 레이디M 치즈케이크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수 빽가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5층 이벤트홀에서는 ‘AK 신진디자이너 페어’를 열고,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 더룸, 모노트, 안티메터, 피버리쉬 등 33개의 신진 디자이너 및 인디 브랜드의 전 상품을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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