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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휴가중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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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포함한 일행과 골프를 즐겼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비니어드골프클럽에서 김용 총재와 전직 정부관리인 사모투자회사 창업자 글렌 허친스, 발레리 재럿 백악관 선임고문의 사촌 사이러스 워커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단골 골프 파트너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 함께 골프채를 잡았다.


미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김용 총재 등과 골프장을 찾은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이들이 골프를 즐기며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7일부터 매사추세츠 주 마서스비니어드에서 2주간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들과 보내거나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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