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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화석· 달착륙 우주인 친필 사인 등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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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기획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Are we alone?-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전시회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구 밖에 생명, 나아가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달과 화성 등 우주로부터 날아온 운석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화석 ▲남극과 북극의 극한 환경에서 사는 생물 ▲달착륙 우주인 중 한명인 버즈 알드린의 친필사인 ▲국내외 우주생물학자의 인터뷰 영상물 등이 있다.


또 가상으로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호를 조정하며 탐사해 보는 쌍방향 미디어를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운석· 화석· 달착륙 우주인 친필 사인 등 특별전시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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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기초과학탐사연구소 등 국내 연구기관은 물론, 서호주 박물관, 서호주 지질조사국, 호주 우주생물학센터, 카나본 우주박물관, 커틴대학교 등 호주의 여러 기관에서 전시물을 제공했다.


박물관 입장객(유료)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은 특히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02-330-886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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