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멤버였던 제시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운데 란제리 화보가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6월 여성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에서 란제리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제시카는 란제리룩을 입기도 하고 몸에 딱 붙은 원피스로 볼륨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에 있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섹시한 모습과 성숙미를 선보였다.
당시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소녀시대에서 나오더니 이제 벗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더이상 소녀가 아닌 여자로서의 제시카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6일 오후 SM 엔터테인먼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패션 사업을 위해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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