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미라쉘 오피스텔 원룸 분양마감, 잔여 투룸도 마감임박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은행 금리인하 이후 매달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하는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시중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부동산 수익형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공급량을 늘리고 있어 투자자들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알짜 투자처 물색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상가분양의 경우 교통, 수요, 환경적 입지조건에 따라 상권 활성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가 주변의 주거지 형성 정도, 교통, 배후수요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면 향후 예상보다 높은 프리미엄도 노려볼 만 하다.
수도권 내에서도 R&D(연구ㆍ개발) 중심지로 개발되는 서초구 양재ㆍ우면동 일대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투자처를 물색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서초미라쉘1층상가는 가계약금 10%, 융자 30%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서초미라쉘이 조성되는 인근 지역은 현재 상가매물 공급이 부족한 상태여서 분양률이 높은 편으로 5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총 분양가는 점포당 4~5억원대이며, 실투자금은 2억원대로 1년 동안 상가분양가의 최소 5%를 보장해 주고 있다. 1층에 입점을 앞둔 권장상가업종은 세탁소, 스시&초밥, 아이스크림전문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피자전문점, 족발전문점 등 인기 있는 외식업체 및 오피스텔 거주자의 편의를 위한 생활편의시설 업종이 들어선다.
단지는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 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입지적으로 서울의 관문에 해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된다.
R&D(연구ㆍ개발) 중심지로 개발되는 양재ㆍ우면동 일대는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ㆍ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5년 10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여명 정도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기업R&D 센터가 집중된 곳으로 거주자들의 대부분이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에 해당하므로 소비수준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 분양은 이미 완료됐다. 서초 우면동 서초미라쉘1층상가는 2015년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 -571 - 8111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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