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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남편 술은 1등, 육아는 꼴등"…스트레스로 '이석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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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남편 술은 1등, 육아는 꼴등"…스트레스로 '이석증' 앓아 이지현 이석증.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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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지현이 남편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로 이석증 투병을 한 사실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클럽 주부요정' 특집에 출연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는 각자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이지현은 "남편은 인간관계가 굉장히 넓고 오지랖이 있다"라며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증은 이동성 결석으로 어지러운 증상을 동반한다.


이어 "무엇이든지 중간은 없다"며 "공부도 1등,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인데 꼴등은 육아"라며 씁쓸한 미소를 내비치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이지현과 그의 남편은 지난 4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골프 모임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애 3개월 만에 아기가 생겨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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