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채운 AJ네트웍스 대표 "4분기 B2C 렌탈사업 런칭"

시계아이콘01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반채운 AJ네트웍스 대표 "4분기 B2C 렌탈사업  런칭"
AD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렌탈·임대 전문업체 AJ네트웍스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렌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반채운 AJ네트웍스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고 "4분기 B2C 렌탈사업을 런칭할 예정"이라며 "현재 사업 아이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AJ네트웍스는 물류용 파렛트, IT기기, 고소장비 등을 빌려주는 국내 최대 종합 렌탈 및 임대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아주LNF홀딩스와 합병하면서 AJ네트웍스로 간판을 바꿔달고 지주회사가 됐다.


지주부문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AJ렌터카, AJ토탈, AJ파크,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이 있으며 사업 부문은 파렛트(매출 비중 37.3%), IT(31.4%), 고소장비(13.4%)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769억7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AJ네트웍스는 2007년 뒤늦게 파렛트 렌탈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한국파렛트풀(KPP)이 이 시장을 꽉 잡고 있었다. 시장을 뚫기 위해 3년여에 걸쳐 지점 설립, 생산 위탁, 세척·오폐수 처리 시설 등에 1000억원을 쏟아 부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CJ 등 국내 거의 모든 식품 제조사와 유화업체, 협력업체 등 7만8000여곳의 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시장점유율(26%) 2위로 한국파렛트풀과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 대표는 "진입 장벽이 높은 파렛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총 수요처는 7만8000개지만 잠재적 계약 고객수를 따지면 3만5000여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2000년 시작한 IT사업부문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복합기. 공기청정기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IT기기를 빌려주고 있다. 렌탈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AS), 유지보수, 자산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체제(OS)를 비롯한 각종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고소장비부문은 35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점유율(18%) 1위로 단연 앞서는 분야다. 고소장비는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다. AJ네트웍스는 약 4000대의 고소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소 업체와 달리 최다 장비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의 대량공급이 가능하다.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이 주요 거래처다.


현재 AJ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집적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른바 'AJ타운'건설이다. 3만평 부지에 총 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자동차 경매장, 정비부품 등 복합 오토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B2C렌탈사업도 본격화한다. 온라인 유통 업체를 인수·합병(M&A)해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 대표는 "하반기 IT 중고 기기 온라인 유통 전문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면서 "IT기기 신품 유통을 확대하고 B2C 온라인 유통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AJ네트웍스의 공모희망가는 3만200원~3만4300원. 4~5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과 10~11일 청약을 거쳐 21일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만 230만주를 모집하는 AJ네트웍스는 이번 상장으로 약 7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차입금 상환(500억원)과, 신사업, 신제품 구매 등에 자금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