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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행사가 열린 4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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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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