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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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4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구시청 일원 상가 건축·영업주와 동구 부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주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임시총회에서 오렌지타운 건축주인 이범식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모두 18명의 회원으로 꾸려졌다.
주민협의회는 앞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이견과 갈등을 조정하고 호객행위 근절, 가로환경 및 간판 정비 등 모든 상가들이 의식개혁 운동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성공적 음식문화지구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할 주민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음식테마관광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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