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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개리가 '힐링캠프'에서 배우 송지효 품에 안긴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개리는 SBS '런닝맨'에서 함께 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개리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스크린에 뜬 송지효와 자신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앞서 개리와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활약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개리는 "저 사진이 찍힌 게 '런닝맨' 회식 자리였다"며 "그냥 너무 편해서 저렇게 잘 논다"고 공개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개리의 석연찮은 답변에 객석에서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한 야유가 터져 나왔다.
이에 개리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며 "러브 라인만 5년이면 마음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는데 정말 일만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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