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셰프 이찬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여자친구 김새롬의 존재를 알리며 방송인 홍석천을 당황케 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찬오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이찬오와 김새롬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기 이전에 녹화됐다.
이찬오의 깜짝 고백에 홍석천은 "언제 생겼어?"라고 물었고, 이찬오는 홍석천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고 답해 그를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이어 이찬오는 "홍석천이 여자친구에게 집으로 영화를 보러 오라고 해서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홍석천은 연신 손을 내저었고, 이찬오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다"며 "그때부터 연락을 안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오 김새롬 커플은 지난 4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후 열애를 시작, 8월 말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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