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지난 28일 국회에서 ‘복숭아 판촉행사’ 열어 1000상자 완판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본점 파머스마켓과 읍·면의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12개 읍·면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시에 실시하는 첫 통합할인행사로 강성채 조합장 취임 이후 읍·면지역 조합원들도 할인혜택을 함께 누려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할인행사 기간 중 일부 품목은 최대 58%까지 할인되며, 신선하고 질 좋은 각종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파머스마켓은 강성채 조합장이 2003년 상임이사 재임 때 직접 개장해 시민들에게 ‘안심먹거리 1번지’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수축산 전문 유통매장이다.
한편, 순천농협은 지난 28일 국화에서 월등복숭아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순천농협 홍보대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주선으로 박지원·최재천·이학영·박홍근 의원 등 동료의원들이 함께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이 행사에서 2시간여 만에 복숭아 1000상자(4.5톤)가 2시간여 만에 전부 팔려 나갔다.
한편 오는 8~9일에는 순천시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제13회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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