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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본명 묻자 "나도 어색해"…유행어 창시자로서의 뿌듯함 과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김풍, 본명 묻자 "나도 어색해"…유행어 창시자로서의 뿌듯함 과시 김풍.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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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만화가 김풍이 자신의 본명이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2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풍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김풍은 본명을 묻는 질문에 "김정환이다. 저도 어색하고 가족들도 어색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풍은 "예전 어렸을 때 댄스 대회에 나가기 전에 다들 영어 이름을 쓰기에 어떤 이름을 지어야 하나 고민했었다. 그런데 알고 지내던 웨이터 형이 지나가면서 '야, 김풍 어때' 해서 '좋다'고 해 김풍이 된 거다. 그리고 그 이름으로 1등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풍은 자신의 유행어인 '대략난감'을 언급했다. 그는 "'대략난감'의 창시자다. 사람들이 쓰는 걸 보면 '세종대왕님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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