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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34초만에 코레이라에 KO승…다음 상대는 미샤 테이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인 미국의 론다 로우지가 빠른 KO승으로 6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190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브라질의 베티 코레이라를 1라운드 KO승으로 제압했다. 2012년 8월 밴텀급 정상에 오른 로우지는 이날 승리로 6차 방어에 성공했다.

로우지가 코레이라를 제압하는 데에는 1라운드 전체도 필요하지 않았다. 로우지에게 승리까지 필요한 시간은 34초였다. 더구나 로우지의 특기인 서브미션이 아닌 타격 전으로 얻어낸 결과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2011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로우지는 이날까지 12연승(무패)을 기록하고 있다. 로우지의 다음 상대는 동급 랭킹 1위인 미국의 미샤 테이트로 정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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