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신한장학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5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재단 졸업생 20여명도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 2014년까지 총 4387명에게 176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 재단 출연금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출연해 그 재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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