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코네티컷대학, 개인정보 유출…中 공격 추정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코네티컷대학이 중국 해커들의 공격으로 학생과 교수 등 6000명의 사회보장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톰 브린 대변인은 지난 3월 학교의 기술네트워크의 유출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해커들이 이미 2013년 9월에 침입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를 본 학생과 교수, 졸업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유출이 매우 광범위해서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찍 시작됐을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피해 인원을 확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브린 대변인은 공격 방식이나 사용한 소프트웨어를 볼 때 중국 해커들로 추정된다며 연방조사국(FBI)을 비롯한 관계 당국에 이 사실을 알리고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