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라크에 12억4000만달러 규모의 긴급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방안을 30일(현지시간) 승인했다.
후라사와 미츠히로 IMF 부총재는 "이라크가 이슬람국가(IS) 반란세력과 국제 유가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정부 적자가 심해지고 외환보유고가 감소했다"며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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