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www.nhwm.com)은 본부장 이상 모든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합병 이후 경영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자,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회사경영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표현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자사주 취득은 김원규 사장을 포함한 본부장 이상 모든 임원 45명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1000주 단위로 장내에서 본인 계좌로 매입한다.
염상섭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임원진 자사주 취득은 회사 경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모든 임원들이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가도 부양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주주들에게 보이자는 취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