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염속에 시원한 폭포수 피서객 북적
입력2015.07.30 15:49
수정2015.07.30 15:57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0일 지리산 자락 아래 구례군 산동면 소재 수락폭포엔 수많은 피서객들이 15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구례 수락폭포는 인근 주민들이 농사일을 마친 후 허리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르기 위해 즐겨 찾던 곳으로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염이 있다는 입소문이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특히 폭포수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우는 산소 음이온의 발생농도가 매우 높은 “천연 워터 테라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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